“특성화고교 학생들에 노동인권교육 필수적”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4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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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밝혀
[시민일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올해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학생들에 대한 노동인권 교육의 필요성에 100% 공감한다. 특히 특성화고교에선 필수적”이라며 “금년부터 민주시민교육의 중요한 일부로 적극 제시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노동인권 교육의 주요 내용은 노동조합의 역할, 노동 3권, 부당노동 행위, 노사 상생을 위한 방안 등이 될 전망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직은 교육감의 생각뿐이라 정책, 담당부서 등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것이 없다”면서도 “아마 교육과정팀이나 직업교육팀에서 이번 일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부에서 노동자의 권리만 강조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어느 한쪽만 강조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교육감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노사 갈등으로 인한 부정적인 면도 함께 가르쳐 노사상생의 중요성도 부각시킬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곽노현 교육감은 트위터 이외에도 4일부터 곽노현 블로그 ‘곽노현닷넷(kwaknohyun.net)'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 시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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