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즐기는 신나는 겨울방학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2-09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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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마술 배우고… 얼음썰매 타보고… 로봇 만들어보고…
중랑구, 자치회관 방학프로그램 큰 호응
[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겨울방학을 맞아 중랑구내 16개 동 자치회관에서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 특색프로그램을 통해 아동ㆍ청소년들이 학습 위주의 생활에서 벗어나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다채로운 체험학습을 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알찬 겨울방학을 보냈다.
우선 권역별로 진행한 겨울방학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1권역(면목3ㆍ8동, 면목4동, 면목7동, 망우3동)에서는 지난 1월14일 싱글이벙글이 체험마을(양평군 청운면 소재)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볏집 공예 및 나무꾼 체험으로 농촌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인절미와 메밀전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고 얼음썰매 및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권역(면목본동, 면복2동, 면목5동, 상봉2동)과 4권역(상봉1동, 망우본동, 신내1동, 신내2동)에서는 각각 지난 1월14일과 20일 옥토끼 우주센터(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소재)에서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체험기구(G-Force) 탑승 및 천체 역사와 우주탐사선 개발역사에 대한 해설을 듣고 별자리 목걸이를 만드는 체험시간을 통해 간접적으로 우주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권역(중화1동, 중화2동, 묵1동, 묵2동)에서는 지난 1월19일 포천베어스타운 눈썰매장(경기도 포천시 내춘면 소재)에서 총80여명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한 가운데 신나는 눈썰매를 즐기며 부모님과 눈사람도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가족애를 느끼는 소중한 한때를 보냈다.
이밖에도 면목본동 자치회관에서는 1월18일과 25일 로봇의 기본 원리와 로봇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28일에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여명과 함께 경기도 양평 소재의 임실치즈마을 및 황순원문학관을 방문해 직접 우유로 치즈를 만들어보고 피자 만들기,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했으며 황순원문학관을 관람했다.
또한 겨울방학 음악교실 특강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한곡을 연주할 수 있도록 수준에 맞춰 1월 한 달간 매주 목, 금요일 피아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작동요와 국악동요를 발성법과 발음교정으로 배우는 동요교실 또한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면목3·8동 자치회관에서는 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주민센터 4층에서 고사성어로 지식을 습득하고 건전한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한문예절교실을 운영했다.
면목4동 자치회관에서는 지난 1월12일 수요일 주민센터 2층에서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마술교실을 운영해 카드를 이용한 자기소개 마술 및 컵, 스카프 등의 도구를 이용한 신기한 마술을 배우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줬다.
면목7동에서는 ‘토이스토리3, 꼬마 니콜라, UP, Car’ 4편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영화 상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상봉1동 자치회관에서는 지난 1월31일 주민센터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명이 참여하여 떡케이크 만들기 시간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떡을 반죽하고 인절미를 만들어 먹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손수 만든 떡케이크에 대해 품평회를 갖기도 했다.
묵1동 자치회관에서는 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 한글서예 교실을 운영했다.

묵2동 자치회관에서는 지난 1월 동안 매주 화, 목요일 어린이 줄넘기 교실을 통해 줄넘기를 이용한 다양한 게임을하며 신나는 음악에 춤, 스트레칭을 혼합한 동작을 통해 아이들의 리듬감, 표현력, 기초체력 증진을 꾀했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특색프로그램을 통해 아동ㆍ청소년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도 아동ㆍ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색다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직접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2094-0412)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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