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우선주차' 배정방식 4월 변경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09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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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요일제참여등 평가항목 고득점자順
배정 주기도 분기별→반기별로 개선키로
[시민일보] 앞으로 중구(구청장 박형상) 지역 주민들은 거주자 주차장 이용을 위해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는 그동안 선착순ㆍ추첨식이었던 거주자우선주차제 배정 방식을 4월부터 평가 항목 고득점자 순으로 변경, 배정주기도 분기별(3개월)에서 반기별(6개월)로 개선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지역내 거주기간(관내 전입일 기준) ▲경차ㆍ소형차 등 차종별 ▲장기 대기 기간 ▲법적 감면 대상자(국가유공자ㆍ장애인ㆍ고엽제 환자) ▲승용차 요일제 참여 ▲10년 이상 장기 사용 차량 ▲저공해 자동차 ▲65세 이상 고령자 ▲다둥이카드 소지자 등 객관적인 배정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집과 사업장 앞 주차장은 해당 거주자 및 사업자를 우선 배정하고, 그린파킹 공사가 가능한 거주자는 최후 순위로 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자는 선정에서 배제하고, 여러 사람들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연속해 배정받은 경우 감점한다. 다만 대기자가 없는 곳은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이밖에도 구는 새로운 배정 기준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자 대기자 순번과 점수표 등을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지정제 489구획, 구간제 436구획 등 모두 925구획의 거주자 주차 구획이 있으며,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있다.
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배정달(4월과 10월)의 전달인 3월과 9월까지 중구시설관리공단(2280-8360)에 신청하면 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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