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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천호동 453번지 일대 천호ㆍ성내 재정비촉진지구(면적 27만5000㎡)의 첨단 업무복합단지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서울시가 천호4촉진구역(천호동 410-100일대)과 성내4촉진구역(성내동 77-39일대)의 첨단업무 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재정비촉진계획(변경)을 결정, 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도시환경이 열악했던 천호ㆍ성내지구에 지난 2008년 결정ㆍ고시된 재정비촉진계획에서 기 결정된 5개 촉진구역(천호1ㆍ2ㆍ3촉진구역, 성내1ㆍ2촉진구역)과 이번에 추가되는 천호4ㆍ성내4촉진구역의 정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결정ㆍ고시된 내용에 따르면 천호ㆍ성내지구는 지상 35층 이하, 주거(894세대)ㆍ상업ㆍ업무시설 등 첨단 업무복합단지로 조성되며, 2013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면도로 확장 △공원 및 녹지 추가 신설 △‘강동구 친환경공동주택 가이드라인’ 반영,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 도입을 통한 가시권 확보, 고립지역과 사각지대 개선으로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거주환경을 조성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한편 천호4ㆍ성내4촉진구역은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되도록 공공관리제도를 시행해 소수의 임원중심이 아닌 다수의 조합원이 중심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정비사업을 추진, 주민간 분쟁으로 인한 사업추진 지연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지원 등을 계속해 방침이다.
구는 향후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되면 천호ㆍ성내 재정비촉진지구가 서울 및 동부 수도권의 대표적인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첨단 업무복합단지’로 재탄생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천호ㆍ성내 재정비촉진지구가 인근 천호뉴타운지구 및 천호지구단위구역(C2, D2특별계획구역)과 연계하여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수도권의 중심도시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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