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ㆍ고등학교 급식재료 공급 실시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09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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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시가 올해부터 직영급식을 시행 중인 시내 200여개 중ㆍ고등학교에 대한 친환경 우수 급식재료 공급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 중인 ‘친환경 우수 식재료 학교급식 지원’을 올해는 직영급식을 시행 중인 중ㆍ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직영급식을 실시하는 중ㆍ고등학교와 함께 위탁급식이라 하더라도 식재료 구입에 있어서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 오는 16일까지 수요조사가 실시된다.


지원신청은 자치구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단, 올해 초등학교에 대한 지원은 서울시의회가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 편성시 초등학교 친환경 식재료 지원예산(58억원)을 삭감함에 따라 어렵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의 친환경 우수 식재료 지원은 일반 농ㆍ축산물 구매 비용 대비 친환경 우수 농ㆍ축산물의 구매비용이 높은 것을 감안, 차액을 보조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친환경 급식으로 발생되는 1인당 추가비용은 중학생이 234원, 고등학생이 252원이며, 이 중 시와 자치구는 학부모 부담비율 20%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중 시가 60%, 자치구가 40%를 평균적으로 분담하게 된다.


특수학교의 경우 1인당 추가 단가 417원 전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즉, 시는 44억, 자치구는 29억 등 총 73억원을 친환경 우수식재료 구매비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시는 친환경 식재료 공급 확대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올해 식재료 차액분에 대한 보조금외에도 50억원을 추가로 지원, 제2유통센터를 강서도매시장내에 건립 추진 중에 있고, 오는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 모든 초, 중, 고에서 이뤄지고 있는 단체급식 현장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의 질을 담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성장기 학생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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