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헌 교복 3000원에 판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09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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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헌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실속 만점 교복, 삼천원 장터’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9일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졸업생들의 교복이나 재학생들이 작아서 입지 않고 있는 헌 교복을 기증받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수선과 세탁을 거쳐 점당 1000~3000원의 가격에 판매된다.(지역내 소재한 학교에 한함)


교복 뿐 아니라 체육복, 가방, 참고서 등도 판매되며 행사운영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교복 수거를 위해 관련부서와 연계, 지역내 중ㆍ고등학교와 각 동 주민센터에 교복수거함을 비치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지역내 10개교가 이 행사에 참가해 5230점을 수거, 5000여점의 헌 교복을 판매해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복 나눔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뿐 아니라 어려워진 경제를 함께 극복하고자 자녀들에게 싼 가격에 교복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2627-1435)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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