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교환 물품 접수
[시민일보]중·고생들의 교복과 참고서 등 학생용품을 교환할 수 있는 장터가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구 신정4동에 소재한 녹색가게 2호점에서 개장한다.
8일 양천구(구청장 이제학)에 따르면 이날 교환장터는 신학기마다 고가의 교복·학생용품 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판매되는 교복 가격은 교복의 상태에 따라 최하 2000원부터 최고 1만원(코트 등)까지 구입 가능하며 참고서, 교과서, 기타 도서는 1000~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날 판매수익금은 지역내 중·고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교환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5일까지 녹색가게 1호점(2647-6670), 2호점(2695-6671), 양천구청 청소행정과(2620-3436), 각 동 주민센터에서 물품을 접수하면 되며, 물품접수자에게는 원하는 물품을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을 발행해준다.(교환권 없이도 구입 가능)
한편 구는 지역내 중학교 18개교, 고등학교 14개교 등 총 32개교의 학교와 500가구 이상 아파트 34곳에 참여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해 교복·학생용품 교환장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1000여명이 참여, 교복 24개교 1200점, 참고서 1200권 등 총 2400점의 물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1667점이 판매돼 273만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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