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저소득층에 학습지 선물ㆍ아이들 성적이 '쑥쑥'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07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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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무료 지원, 양천구ㆍ교원구몬 등 3곳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경제적인 어려움과 가정해체 등으로 교육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초등학교 1~4학년) 150명에게 이달부터 학습지를 무료로 지원해준다.
구는 지난달 31일 (주)대교, (주)교원구몬, (주)웅진싱크빅 3개 업체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저소득 아동들에게 학습지 지도를 지원하는 ‘HOME-STUDY&CARE’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3개 과목으로 아동이 희망하는 학습지 2과목을 무료로 지원하고, 협약을 맺은 (주)대교, (주)교원구몬, (주)웅진싱크빅 등의 업체 해당 과목 선생님들이 일주일에 한 번 해당 가정을 방문해 학습을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구는 방과후 보호 서비스를 실시해 결식이나 아동 학대 사례는 없는지도 함께 관찰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가정의 초등학교 1~4학년 아동 수에 따라 동별로 인원을 배분해 선정했으며, 한부모 가정, 결혼 이민자 가정, 부모가 장애를 가진 가정 등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구는 “아동기 학습 능력의 격차는 전 생애 및 세대 간에 걸쳐 생활수준의 격차로 고착화될 수 있는 만큼 저소득층 아동이 지적·정신적·사회적 발달의 기회를 균등하게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의 형평성을 제공하는 취지로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비행률 감소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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