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종로구' 사랑나눔 앞장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07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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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머리손질 해주고… 장애인 활동 돕고…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곳곳에서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먼저 대원이미용헤어커트봉사단(회장 남정영)은 최근 창신2동 새마을 금고에서 지역 노인 50명의 머리를 손질하는 등 이ㆍ미용 봉사를 펼쳤다.
1973년 고아원을 돌아다니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대원이미용헤어커트봉사단은 한 달에 하루, 이틀을 제외하고는 매일 수 십명의 노인들에게 이ㆍ미용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는 매달 정기적으로 창신2동 새마을 금고와 서울중앙교회, 경동교회, 마로니에공부방, 종로5ㆍ6가 경로당 등 종로 곳곳을 방문해 월평균 200여명의 노인들의 머리손질을 돕고 있다.
또한 수지침으로 외로운 노인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새마음봉사단(회장 유태우)은 지난 1996년부터 지속적으로 수지침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우정경로당(종로구 돈의동 소재), 화요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목요일 청운양로원을 순회 방문하며 수지침 봉사를 펼치고 있다.
종로구어머니자전거봉사단은 지난해 3월부터 사직공원에서 지역내 장애학생들에게 무료로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주는 ‘장애인자전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주 둘ㆍ넷째 월요일 오전에는 서울농학교, 오후에는 서울맹학교 운동장에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교실을 진행한다.
봉사자들은 시각장애학생 등 혼자 자전거 타는 일이 힘든 장애학생들과 2인용 자전거를 함께 타기도 하고, 1인용 및 보조바퀴 자전거를 태워주는 등 야외 활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처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봉사단원들 덕분에 종로가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된다”며 “앞으로 이러한 봉사활동이 여러 분야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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