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191명에 맞춤형 일자리 제공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31 01:0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북구, '…일자리사업' 참여자 7일부터 모집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3월부터 9월까지 노인 1191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3월부터 ‘201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고 2월7일~11일 5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소득보장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

사업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5개 부문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총 19개 사업에서 1191명의 노인들에 일자리를 제공되며 참여자들에겐 월 20만원 내외의 임금이 지급된다.

특히 단순노동식 일자리외에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인전문강사 파견, 노인학대 예방지킴이, 홀몸노인안전지킴이 등 일을 하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공익형은 복지시설 등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은빛수호대를 비롯해 스쿨존 교통지원,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지역아동센터급식도우미, 안전관리요원파견, 동환경도우미 등 9개 사업에서 754명을 모집한다.

이어 교육형은 경로당, 어린이집 등에 파견되어 컴퓨터, 예절 교실 등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노인전문강사, 송천예절교실 등 2개 사업이 복지형은 홀몸노인 안전지킴이, 노인학대 예방지킴이, 노인복지시설 돌봄지원 등 3개 사업이 운영된다.

또한 시장형은 아파트택배, 공동작업장, 다락카페 등이 인력파견형은 가사도우미, 주유원, 경비원 등을 수요처에 파견하는 실버 인턴사원 파견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수행기관은 강북구청(노인복지과 901-6714), 강북노인종합복지관(999-9179),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 988-1409),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987-5078~9), 삼양동종합복지센터(945-1305) 등 5곳이다.

특히 공익형, 복지형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여야 신청이 가능하고 이외 부문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이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사진1매,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도장을 지참하고 사업별 수행기관에 방문, 접수하면된다. 교육형, 복지형은 교육이수증, 자격증, 자원봉사경력 등 증명서류를 함께 제출해야한다.

아울러 참여자는 재산상황(공익형, 시장형), 관련교육 이수 여부(교육형, 복지형), 경력(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사업유형별로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되며,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사업이 진행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나 정부부처 일자리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강북구청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와드리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