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화상진료' 의료취약계층에 인기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30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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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2동 주민센터ㆍ논골 노인복지관서 운영
가정의학과 전문의 무료 진료ㆍ처방 서비스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이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원격 화상진료사업’이 대상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200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원격진료 시범기관으로 인정받아 ‘원격 화상진료’를 실시, 현재까지 28만600여명의 주민이 이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원격 화상진료’는 환자가 병ㆍ의원을 찾지 않고 온라인 화상통신기기와 기초 검진장비가 설치된 장소에서 화상으로 가정의학과 전문의에게 진료와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현재 일원2동 주민센터와 논현동 논골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구는 두 곳의 원격화상진료소에 영상카메라가 설치된 화상진료시스템과 혈압기, 혈당측정기 등 기초 검진기기와 간호사 1명을 배치해 검진을 돕고 있다.
이에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 환자, 기초생활수급권자, 1~3급 장애인 중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이 가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당뇨ㆍ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반복 처방을 위한 재진’과 ‘간단한 건강검진’ 등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12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건소와 병원 의료진이 함께 ‘원격 영상 협진’을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동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당뇨ㆍ고혈압 등 환자가 인터넷전화로 진료에 필요한 수치를 전송만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U-헬스 모니터링 서비스’ 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원격 화상진료’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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