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보육시설 60곳 무료 석면검사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27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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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내달부터 실시
[시민일보]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실내공기질 관리에 석면 검사를 추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역내 보육시설 등 60곳에 대해 석면검사를 무료로 실시해준다.
구는 실내공기 의무관리 대상시설에서 제외된 소규모시설에 거주하는 영ㆍ유아의 건강을 위해 실내환경 관리가 필요한 소규모시설 보육시설과 산후조리원 60곳에 대해 오는 2월부터 10월31일까지 석면 검사가 추가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009년 15곳을 시작으로 2010년에 보육시설 40곳의 실내공기질 검사 및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시행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큰 호응으로 올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검사항목에 석면을 추가해 더 많은 시설에 대해 석면,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에 대한 검사와 컨설팅을 시행한다.
이 뿐만 아니라 구는 구청담당공무원이 직접 보육시설, 산후조리원을 방문해 부유석면에 대한 시료를 채취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한국실내환경학회 실내공기질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실내공기질 개선에 대한 컨설팅까지 실시한다.
구는 이같은 실내공기질 관리방안 도입으로 대기환경, 수질환경에 집중되던 그간의 환경행정을 넘어 주민건강과 직결되는 실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보육시설의 안전한 실내공기질을 확보하고, 주민의 건강을 보호할 뿐 아니라 주민에게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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