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첫 일출 북한산서 즐기자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2-21 15: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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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내년 1월1일 해맞이 행사 개최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맞아 내년 1월1일 북한산 시단봉에서 ‘2011년 북한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신묘년 첫 해를 보며 한 해의 평안과 구민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이다.

특히 북한산은 백두산, 금강산, 묘향산, 지리산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산인 오악(五嶽) 중 하나로 조선시대 나라의 제례터이자 서울의 진산(鎭山)으로 신성시되던 곳이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는 북한산 대동문과 동장대 사이에 위치한 시단봉(해발 610m)에서 열리며, 별다른 부대행사 없이 일출시간에 맞춰 전참석자가 함께하는 카운트다운과 만세합창,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장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일출시간은 7시47분으로 예정돼 있으며 행사장소인 시단봉은 아카데미하우스, 백련사, 우이동 등에서 대동문 방향으로 올라오면 된다.

산행 시간은 카데미하우스 기준으로 40분 ~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해맞이를 보러 오실 분들은 겨울 새벽 산행임을 감안해 따뜻한 옷차림과 아이젠, 손전등을 준비하는게 좋다.

강북구청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차타고 멀리 나가실 필요없이 서울에서도 멋진 해맞이를 즐기실 수 있다”며“신묘년 첫 날 북한산 시단봉에 오셔서 가족의 평안과 한 해 안녕을 빌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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