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토해양부의 ‘신안산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확정, 노선이 고시됨에 따라 구내 신안산선 전철이 관통하는 석수역, 시흥사거리, 독산사거리의 정차역 건설 등 신안산선 건설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안산~광명역~석수역~시흥대로~여의도~서울역을 연결하는 신안산선(사진)은 당초 지역간 연결을 위한 광역철도로서, 정차역이 금천구내 구간 중 석수역 (환승)외 독산사거리의 독산역(가칭) 1곳만 설치되는 것으로 사업이 진행됐다.
그러나 구는 시흥사거리역 추가 설치 필요성 건의를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지역갈등 해소용역, 타당성 평가 검증용역 등 여러 과정을 반복해 최종 노선에 시흥사거리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신안산선은 노선길이가 총 46.9km로 안산~광명역~석수역~시흥대로~여의도~서울역을 연결하며, 1ㆍ2단계에 걸쳐 단계별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천구가 포함된 1단계 안산~석수역~시흥대로~여의도구간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13년 착공,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될 계획이다.
앞으로 진행될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은 선로의 구조, 지하 역사 설계 등 지하철의 외형과 형태를 설계하는 과정이다.
이에 구는 설계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지하철 이용 편리와 대중교통 환승을 고려한 역 출입구, 엘리베이터 위치선정 등에 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ㆍ반영해 주민 편의에 맞춘 효율적인 신안산선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구에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시흥사거리 기점으로 여의도까지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도심과의 접근성이 높아지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숙원 사업이었던 신안산선 건설사업에 시흥사거리역까지 포함된 최종 계획안이 고시되어 한해 마무리의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독산사거리ㆍ시흥사거리에 건설될 정차역은 향후 주변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구 각지에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에도 영향을 미쳐 지역 개발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2627-1725)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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