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랑 놀이랑 도서관 27일 개관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2-20 14: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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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행운동 신창문화복지센터내 조성 동화구연등 독서 프로그램 내년부터 운영

[시민일보]놀이와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도서놀이공간이 관악구 행운동에 첫 문을 연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행운동 신창문화복지센터내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테마형 작은도서관인 '책이랑 놀이랑 도서관'이 27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책이랑 놀이랑 도서관'은 조합놀이대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놀이형 도서가 비치돼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곳에는 영유아를 위한 모자방을 마련해 바닥 전체에 매트를 깔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내년부터 아이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동화구연, 책 읽어주는 도서관 등 월별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일 낙성대동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복도에 부모와 함께 체육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책 쉼터'를 마련, 부모가 운동하는 동안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어린이 스스로 도서관을 찾을 수 있는 재미있는 독서환경을 만들어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가고 싶은 도서관을 다양하게 건립할 계획이다.

심제천 도서관과장은 “아이들이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며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아이들이 작은 도서관에서 꿈을 키우며 미래를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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