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24일까지 ‘공동주택 커뮤니티 전문가’를 배치할 아파트 단지 등 공동주택을 모집하고 있다.
‘공동주택 커뮤니티 전문가’란,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공동체 의식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단지 등에 배치돼 커뮤니티 형성을 선도ㆍ지원할 자원봉사자이다.
19일 구에 따르면 커뮤니티 전문가 1인이 2단지를 맡아 해당 아파트의 자생단체 운영현황, 커뮤니티 활성화 정도 등을 진단하고 입주민의 수요를 파악해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을 계획하게 된다.
또 그에 적합한 봉사활동, 어린이ㆍ노인 돌보미, 이주민 화합을 위한 축제 등 맞춤별 사업을 발굴ㆍ시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가능한 주택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 또는 사업시행인가를 얻어 건설된 주택 가운데 임대주택을 제외한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이에 담당부서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지에는 커뮤니티 전문가가 상주하며 사업 발굴 및 시행, 컨설팅 등의 활동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또 월 15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비를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도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마포구청 주택과(3153-9304)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년도 1월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공동주택의 양적 공급에만 그쳐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간과해 공동체 의식이 붕괴되고 소통이 없는 문제점이 있어왔다”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공동주택 커뮤니티 전문가 배치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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