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모기 소탕 팔걷어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2-19 14: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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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이달부터 방역실시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여름철 모기급증의 원인이 되고 있는 지하실, 정화조, 집수정 등의 위해해충을 구제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염병 발생원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나섰다.

구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를 ‘겨울모기 소탕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내 소규모 공동주택, 취약시설 등 148곳을 대상으로 모기서식 실태조사 및 지하실 모기 박멸과 정화조 유충구제 활동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방역반을 별도 편성해 ▲지하시설에는 성충구제를 위한 분무소독과 연무소독을 병행실시하고 ▲정화조에는 미생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모기유충에만 선별 작용하는 친환경 방제약품을 투여할 계획이다.

또한 3~4주후 2차 조사를 실시해 모기가 있을 경우 다시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모기 방제는 여름철 광역화된 야외모기를 방제하는 것보다 한정된 공간에서 방제를 하므로 화학약품 사용을 줄일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며 “겨울철 모기방제를 위해 성충 및 유충서식지를 신고하면 당일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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