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쓰면 '나눔온정' 쌓인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2-16 14: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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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ㆍ국민은행 협약 체결 [시민일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역 주민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이용 실적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구는 16일 구청 창의홀에서 KB국민은행과 협약을 맺고 ‘구로사랑나눔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구로사랑나눔운동’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이용실적의 0.2%가 지역 기부금으로 조성되고 카드 발급 1좌당 1만원의 기금이 추가된다.

앞서 구는 지난달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를 홍보했으며, 그 결과 현재 직원 1132명과 주민 871명 등 총 2003명의 카드 신청자를 접수받았다. 직원 1132명은 구로구 전체 직원 1269명의 89%에 해당하는 수치다.

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전국 모든 대중교통요금 10% 할인, 전국 학원 최대 5%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100원 현금 할인, 핸드폰 요금 매월 10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날 1차 기부금 2000만원을 구로구에 기증했으며, 구로구는 이 금액을 2010년 따뜻한 겨울 보내기 운동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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