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7일 오후 1시 강북문화예술회관내 예절관 및 실습장에서 ‘강북구,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전통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른 문화와 언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우리 고유의 음식 및 전통예절을 체험하게 된다.
지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30명이 참가하는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강북문화원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한복 바르게 입는 법, 절하는 방법인 배례법, 차를 마시는 법도인 다도(茶道) 및 다식(茶食)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고 친목의 시간도 가지며 같은 외국인주부로서 느끼는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북구청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전통예절을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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