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 평가회 오늘 개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2-13 13: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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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민회관서 올해 사업성과ㆍ주민 체험수기 수상작 발표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위험 요인으로부터 지역내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보호하겠다고 나섰다.

구는 지역내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실시, 그동안 368명의 주민에게 지속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식품 공급, 가정방문, 영양평가 등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우선 지역내 최저 생계비 200% 미만의 저소득 계층의 만5세 미만의 영유아와 임신ㆍ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빈혈검사, 영양상태 조사 등을 거쳐 관리가 시급한 대상자를 가려냈다.

이후 매월 가정방문과 실습을 통해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조제분유,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오렌지주스, 이유식 등 개인별 맞춤 보충식품을 제공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보건소 1층에 전문영양사에게 개별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영양플러스센터’를 설치해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한편 강남구는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영양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각종 건강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14일 오후 3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0 영양플러스 사업 평가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사업 발표와 함께 빈혈 개선, 영양지식 및 태도 변화정도 등 사업성과를 지원받은 주민들의 후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영양플러스 체험수기 수상작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과 소프라노 이지은 씨가 호흡을 맞춘 ‘작은 음악회’와 영양교육 인형극 ‘우리 엄마는 건강요리사’ 등 다양한 문화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영양관련 자료 전시, 과일나라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운영 및 즉석사진 제공, 임시 어린이휴게실 운영 등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나 임산부들이 영양과 건강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도 충분한 영양섭취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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