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0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과 전염병관리’ 평가에서 중구보건소가 서울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최우수 기관 상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심혈관질환 등 성인병과 복부미만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대사장애 등 당뇨병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들이 한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의 예방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
이와 관련, 성인대상 건강행태 개선사업을 대사증후군 관리로 통합해 대상자 중심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 및 지역내 사업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보건소는 보건소 1층에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실을 운영해 30세 이상의 성인 7592명을 검진하고, 3만1397건의 건강상담과 4만4560건의 SMS 문자관리, 8111건의 전화관리 등 결과에 따른 맞춤형 1:1 건강관리 상담을 벌였다.
또한 사업장이나 시장, 동 주민센터 등 42곳에서 시간적, 지리적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아울러 생활습관개선 맞춤형 건강 강좌를 개설해 35회에 걸쳐 944명에게 당뇨, 고혈압, 대사증후군, 스트레스, 금연, 절주 등을 강의하는 한편 영야분야 35회 158명, 운동 40회 705명 등 영양, 운동 체험교육도 실시해 대상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지역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잇솔질 교실을 설치하고, 성교육ㆍ비만관리 등 학생들의 평생건강관리 기틀 마련을 위한 사업도 펼쳐 주목을 받았다.
박형상 구청장은 “주민들이 보건ㆍ복지하면 중구보건소를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로 지난 일년 동안 구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보건의료사업을 활성화한 게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보건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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