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합2위 '송파구' 영예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2-12 16:47: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민권익위 2010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청렴송파’를 위해 청렴특강, 청렴전략회의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청렴시책 사업들이 결실을 맺었다.

구는 최근 실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 2위를 차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매우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설문조사기관에 위탁해 매년 전국 7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각 기관의 부패정도ㆍ투명성ㆍ책임성 등을 주민과 직원들에게 설문 조사해 점수화 한 결과다.

이에 송파구는 자치구(전국 69개) 부문의 평가결과 종합점수 10점 만점에서 8.77점을 받아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에 비해 모든 지수에서 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기관 내부의 행정 시스템이 투명하고 깨끗하다는 검증을 받았다.

구는 올 한 해 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총 38개 단위사업을 마련, 격주 목요일마다 부구청장이 주재하는 청렴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 사업들을 추진했다.

기관장(부기관장)의 청렴관련 지시사항 및 청렴의지 대내ㆍ외 활동 총 122회, 청렴교육 2089시간, 청렴 언론보도 138건, 자치법규내 부패유발요인 정비 78건, 청렴관련 제도개선 15건, 청렴 T/F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치구중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수석부장검사와 감사원 부이사관 초빙 청렴특강이나 청렴패러디 공연, 송파구 투명성 시민위원회 운영, 예산집행 청렴모니터단 운영 등은 타 자치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송파구만의 특수 시책사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내부기관의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송파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청렴 송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