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영어뮤지컬 솜씨 뽐낸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2-07 15: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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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1문화센터서 '…페스티벌' 내일 개최 강남구, 19개교 초등생들 정글북등 선봬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지역내 19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와 뮤지컬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구는 9일과 10일 양일간 역삼1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20명의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벌이는 ‘2010 어린이 영어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영어뮤지컬은 영어대사로 연기하고 노래하며 춤추는 종합예술로 어린이들의 영어교육에 가장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인성함양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구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영어뮤지컬 학습을 진행해 왔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아 자율적으로 공연할 작품을 선정하는 한편,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수업을 마친 후 원어민 영어교사, 음악교사, 체육교사에게 각각 영어대본 연습, 노래 및 안무지도를 받고 전문연출자가 학교당 3회씩 순회하며 연출지도를 한 바 있다.

공연작품은 ▲정글북(대치초, 개포초, 양전초, 언북초 공연) ▲‘오즈의 마법사’(대현초, 대진초, 대곡초 공연) ▲사운드 오브 뮤직(도곡초, 구룡초 공연) ▲라이온 킹(봉은초 공연) ▲흥부와 놀부(개일초 공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삼릉초 공연) ▲스크루지(대도초 공연) 등이다.

구 관계자는 “댄스와 연기, 음악이 통합된 뮤지컬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영어로 청중들에게 표현하는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 대신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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