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복지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그물망복지(저소득층 지원 및 노인), 장애인, 아동ㆍ청소년, 보육, 자원봉사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3억85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그물망복지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대형마트 2곳, 지역내 5인 이상 중소기업 700곳, 종교기관 35곳,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2곳, 취업정보은행 등을 찾아가 복지 정책과 사업 등을 안내ㆍ상담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장동축산물시장 고기판매업소 190곳이 매월 1차례 ‘사랑의 고기 나눔의 날’을 지정해 저소득주민들에게 고기 1근씩을 기부하는 지역 자원개발 연계 사업인 ‘사랑의 디딤돌’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장애인 분야에서는 인프라 개선부분에서 장애인 시설 및 법인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해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에 노력해왔다.
특히 왕십리광장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전을 개최하고 취업박람회 및 장애 체험 행사를 진행해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비장애인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인식 개선사업을 실시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ㆍ청소년 분야는 교통, 보건, 복지, 문화, 환경, 체육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거의 모든 분야에서 140개 사업을 진행했으며, 눈높이를 아동ㆍ청소년에게 맞춰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사업발굴과 빈곤 대물림을 차단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사업 등을 중점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문화, 과학, 전통, 스포츠,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감수성을 일깨워 줘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조성한 점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육 분야에서는 친환경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과 주치의 지정 등을 통한 보육서비스 향상에 대한 노력부분, 보육서비스 만족도 조사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 사후관리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향후 보육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보육료 인하를 통해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으로 ‘아기와 엄마가 같이 웃을 수 있는 성동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원봉사 분야에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활동의 일환으로 한양대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이 지역내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접 과학, 영어, 음악, 미술, 무용, 수학 등을 단순 단발적 학습 지도가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해 잠재력을 깨우고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창의적 인재의 기초를 다지는 ‘영재스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인센티브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구민들이 편안하고 든든해 할 수 있는 구민중심의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고쳐 매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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