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사진전 입상작 40점 선정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2-06 14: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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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에 '청계천 데이트' 뽑혀 [시민일보] 청계천에서 두 노인의 데이트 모습을 아름답게 표한한 한상우 작가의 작품 ‘청계천 데이트’가 제15회 중구사진전‘에서 금상작으로 선정됐다.

중구문화원(원장 남상만)은 중구 후원으로 공모한 제15회 중구사진전에서 금상에 한상우 작가의 ‘청계천 데이트’, 은상에 신은주 작가의 ‘안중근기념관’과 최도희 작가의 ‘손에 손잡고’를 선정하는 등 총 40편의 입선 작품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금상작인 ‘청계천 데이트’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참 좋은 사진이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사진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화면 구성이 단순하면서도 조형적인 짜임새가 완벽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더운 여름날 청계천을 찾은 두 노인이 한가로이 수풀 옆 암석에 앉아 데이트 즐기는 모습을 서정적으로 표현, 빛과 색의 조화가 뛰어나 청계천의 아름다움을 잘 나타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중구를 소재로 해 지난 11월19일까지 공모한 제15회 중구사진전에는 총 101명이 284개 작품을 출품했다.

중구문화원은 한욱현 교수(숭의여대 시각디자인학과), 김철현 교수(경민대), 이준식 교수(신구대 사진영상미디어과) 등으로 심사위원진을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3시 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청계천 한화빌딩 1층)에서 진행되며, 9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예문갤러리에서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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