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북악팔각정 새단장(사진有)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2-06 1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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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북악산 해발 342m에 위치하고 있는 ‘북악팔각정’이 지상부 공원과 지하주차장 보수 등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종로구는(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4월19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사업비 13여억원을 투입해 북악스카이웨이에 있는 ‘북악팔각정’(평창동 산-2)에 대한 보수 공사를 실시, 이달부터 본격 개방했다고 6일 밝혔다.

북악팔각정은 북악산 위 해발 342m에 위치하고 있어 넓고 쾌적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철따라 변하는 북한산의 색다른 경관을 볼 수 있는 서울의 우수 조망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러나 낙후된 시설로 주차장 바닥에 금이 가 물이 새는 등 주차장 이용고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으며, 지상부 전체가 주차장으로 돼 있어 여유로움과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구는 지난 7개월여간 지하 주차장을 보수 완료하고 지상부를 장애인 주차장 외에는 전부 공원으로 조성했다.

지상부 공원에는 교목 78주, 관목 17,910주, 초화류 1,440본, 잔디 398㎡를 식재하고 인도는 점토블록으로 포장했으며, 연식 파고라, 벤치, 안내판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구는 2011년도에는 주말 및 공휴일 부족한 주차 공간 해결을 위해 사업비 6억을 들여 팔각정 연접지역에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공법으로 31면을 신설할 계획이다.

북악 팔각정내 이용시설은 레스토랑을 제외한 매점, 커피숍, 와인바, 스낵 코너는 2010년 12월10일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 레스토랑은 동절기 이용객 감소, 인력 채용 등으로 운영에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공사기간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서의 북악팔각정을 더욱 편리하고 아름답게 관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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