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헐어 주차공간 4700면 조성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29 16: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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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그린파킹' 주차난 해소 효자노릇 서울시가 심각한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실시한 ‘그린파킹사업’이 저비용으로 단기간에 주택가 주차장 대량확보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주택이 담장을 허물어 내 집 주차장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초부터 지난 9월 말까지 총 469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올해까지는 총 1만8453가구가 사업에 참여했고 총 3만4665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됐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민들로부터 담장을 허물면서 주차장이 생기는 것은 물론 이웃과의 공동체 의식이 회복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가구에는 주차 공간 1면 기준 가구당 700만원, 2면 기준 가구당 850만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그린파킹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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