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보호구역 6곳 추가 설치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10-14 16: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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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행안전시설 개선, 총 24곳 운영 서울시가 노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Silver Zone)’을 확대 지정, 설치했다.

시는 올해 계획했던 노인보호구역 확대 지정 및 교통환경 개선 사업의 7개 대상 지역 중 6개 지역 공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완공된 지역은 노인 다중집합지역인 강동구 서울시립양로원, 광진ㆍ강북ㆍ마포ㆍ도봉ㆍ방배 노인종합복지관의 인접지역으로 이 구역내에는 미끄럼방지포장,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교통안전표지판, ‘노인보포’ 노면표시 등이 설치되고, 운행속도 30km/h 이내, 주ㆍ정차 금지 등의 제한이 따르게 된다.

노인보호구역은 지난 2007년 성동 노인종합복지관 인접지역 등 3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후 2008년에는 용산 노인종합복지관 인접지역 등 15개 지역, 올해 6개 지역이 추가 확대돼 현재 총 2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0년 노인보호구역을 30개 지역으로 추가 지정함과 함께 매년 보호구역을 점차 늘려 ‘노인보호구역’을 ‘어린이보후구역의 교통안전 개선 사업’과 같은 수준으로 만들어 시 전역에 ‘노인이 행복한 거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기 지정된 노인보호구역외 노인 다중집합지역에도 보행자 안내 표지판, 버스ㆍ지하철 노선도와 안내도 등 교통안내체계를 개선하고, 노인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보행 안내판, 노선도 및 안내도 위치, 디자인, 글자 크기 등을 재설계 할 방침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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