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태관광명소 '한눈에'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23 17:08: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市, 산림ㆍ습지ㆍ하천ㆍ생태공원등 관광명소 30선 발표 서울시가 시민들이 서울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찾아 한가롭게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태관광명소 30곳을 선정, 발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선정된 생태관광명소는 크게 산림, 습지, 하천, 생태공원 등 4개 유형으로 나뉘어 선정됐으며, 산림에는 남산 등 11곳, 습지는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과 헌인릉 생태경관보전지역, 하천은 탄천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6곳, 생태공원은 길동 생태공원 등 11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생태관광명소에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하지만 접근성이 부족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생태경관보전지역도 다수 포함돼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대표적인 곳은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난 2007년 5월 관찰데크, 조류전망대 등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송파구 지역주민들의 생태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접근성이나 홍보가 부족해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지역도 포함됐다.

대표적인 곳은 백사실계곡과 홍릉수목원이다.

특히 홍릉수목원은 1922년 개원된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으로 현재 총 157과 2035종의 식물 약 20만 개체를 전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광명소 30선’은 그동안 접근성 및 홍보 부족으로 시민고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을 시민고객들에게 알림으로써 자연생태 지역의 효율적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