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 경전철 우이~신설노선 첫삽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10 15: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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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개통, 지하철화 환승 가능 정거장 13곳에 무인운전시스템 도입

서울시 최초 경전철인 ‘우이~신설 경전철’ 공사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10일 착공에 들어갔다.

시는 ‘우이~신설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인 (주)우이트랜스에서 승인 요청한 실시계획에 대해 승인하고 이날 미아동 삼각산 119안전센터 앞 환기구 공사를 시작으로 전면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전철 사업에는 총 사업이 6465억원이 투입되며, 총 연장 11.4km로 정거장 13곳, 차량기지 1곳이 지어진다.

경전철은 강북구 우이동을 출발해 수유동, 삼양사거리, 정릉, 아리랑 고갯길, 성신여대입구역(이상 4호선), 보문역(6호선)을 거쳐 동대문구 신설동역(1, 2호선)을 연결하게 된다.

모든 정거장에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스크린도어 등 편의시설을 완비한 시설이 마련되고 무인운전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역무실, 매표소 및 현업사무소를 폐지, 전분야 중앙집중관리체계가 구축된다.

시 관계자는 “경전철이 완공되면 동ㆍ북부 지역의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기존 전철역과의 환승이 가능해져 지하철의 이용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교통체계 개선 및 교통수요의 분산으로 출ㆍ퇴근시 혼잡한 지하철 4호선의 이용불편 해소 등 서울 동ㆍ북부지역의 교통불편 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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