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어린이집' 328곳 추가 공인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03 14: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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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3일 328곳의 어린이집을 보육료는 낮추고 서비스는 대폭 개선한 ‘서울형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공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울형어린이집 지정은 지난 4월 1164곳의 보육시설을 지정한 것에 이은 2단계로 7월10일부터 17일까지 공인신청을 받아 현장실사단의 실사와 공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328곳을 공인 결정했다.

이로써 서울시내 ‘서울형어린이집’은 총 1492곳으로 확대된다.

공인시설은 정부평가인증을 받은 공인신청 시설 597곳 중에서 맞춤보육, 안심보육, 클린운영, 교사 전문성 등 4개 분야 9개 항목의 36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결과 85점 이상을 획득한 우수시설이다.

민간 및 가정보육시설이 서울형어린이집으로 공인받으면 3세 보육료가 월 5만2000원, 4세 이상은 월 6만6000원 인하되고 보육시설 운영이 투명해 질 뿐 아니라 자율장학 제도 운영으로 월 1회 사례발표, 세미나, 강사초청 교육 등을 통해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게 된다.

이밖에 안심보육과 관련,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의 상시 점검,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급ㆍ간식 내용공개가 의무화 된다.

시는 10~11월 3단계 공인과정을 거쳐 전체시설의 2395곳(42%)를 서울형어린이집으로 공인할 계획이며 2단계 공인에서 탈락한 시설은 3단계 공인에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평가인증과 서울형어린이집 공인과정을 거치는 그 자체만으로도 보육환경과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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