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서울형어린이집 지정은 지난 4월 1164곳의 보육시설을 지정한 것에 이은 2단계로 7월10일부터 17일까지 공인신청을 받아 현장실사단의 실사와 공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328곳을 공인 결정했다.
이로써 서울시내 ‘서울형어린이집’은 총 1492곳으로 확대된다.
공인시설은 정부평가인증을 받은 공인신청 시설 597곳 중에서 맞춤보육, 안심보육, 클린운영, 교사 전문성 등 4개 분야 9개 항목의 36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결과 85점 이상을 획득한 우수시설이다.
민간 및 가정보육시설이 서울형어린이집으로 공인받으면 3세 보육료가 월 5만2000원, 4세 이상은 월 6만6000원 인하되고 보육시설 운영이 투명해 질 뿐 아니라 자율장학 제도 운영으로 월 1회 사례발표, 세미나, 강사초청 교육 등을 통해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게 된다.
이밖에 안심보육과 관련,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의 상시 점검,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급ㆍ간식 내용공개가 의무화 된다.
시는 10~11월 3단계 공인과정을 거쳐 전체시설의 2395곳(42%)를 서울형어린이집으로 공인할 계획이며 2단계 공인에서 탈락한 시설은 3단계 공인에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평가인증과 서울형어린이집 공인과정을 거치는 그 자체만으로도 보육환경과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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