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뉴타운 2011년 첫삽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19 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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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촉진계획 결정 고시, 재개발 급물살 1단계 구간 3300가구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북아현뉴타운 1단계 구간이 사업시행 준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단계 구간인 5개 구역 63만㎡ 중 3개 구역 25만㎡가 사업시행 준비를 완료했으며 3300세대의 주거 공간 건립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북아현뉴타운은 지난 2008년 2월5일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 고시한 이후 추진위원회 및 조합을 모두 설립했으며, 2009년 상반기 북아현1-1, 1-3구역 등 2개 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마무리하고, 이번에 북아현 1-2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결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2010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이주 및 철거를 시행하고, 2011년부터는 공사를 착공하게 되는 등 사업이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북아현뉴타운은 ‘친환경 그린 뉴타운’ 조성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 준비가 완료된 3개 구역 모두가 ‘친환경건 횡단구배 최고 5% 이내로 단지내 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했고, 적극적 지상녹화를 통해 기존대지의 생태학적 가치를 제고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교통은 대중교통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버스베이(버스 대기 공간)를 150m 이내에 배치하고, 각 동별 및 커뮤니티센터, 근린생활시설에 자전거보관소를 100세대마다 15대 이상 설치하며 초고속 정보통신건물 1등급 이상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2km 이내의 아현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체계를 구축, 자동차 이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구 내부를 순환하는 약 2.2km, 폭 20m의 순환형 생활중심 환경가로를 조성해 공원, 학교, 커뮤니티센터, 문화복지시설, 공공청사 등 주민 서비스시설을 연계 배치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시 관계자는 “향후,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되면 북아현뉴타운은 서울도심과 신촌지역중심의 배후서비스 주거도시로 서울 서북부의 대표적인 쾌적한 친환경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시는 뉴타운사업 민간주도 공동주택의 친환경건축물에 대해 친환경 인증점수에 차등을 둬 2%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으나, 향후 친환경건축물의 보급확대를 위해 인센티브용적률을 상향 조정,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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