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일 보신각 타종행사 개최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12 12: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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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5일 정오 보신각에서 광복 64주년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갖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타종행사는 일제시대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4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64년 전 광복의 함성이 현재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희망의 메시지로 승화되기를 바라는 ‘희망드림 타종행사’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시 장애극복대상 수상자, 노숙인에서 자영업자로 자활에 성공한 시민, 선행을 실천하는 연예인 등이 타종인사로 참여하며, 12명의 타종인사가 4명이 1조가 돼 11번씩 총 33번 타종한다.

한편 이날 보신각 타종행사외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유적 순례, 정부수반유적 탐방 등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400명의 중ㆍ고생을 대상으로 김구 선생님의 집무실이었던 경교장을 시작으로 유관순 우물, 중명전, 보신각 타종행사 참가, 독립선언서를 인쇄했던 보성사터까지 이어지는 청소년 문화유적 순례가, 오후 1시부터는 경교장을 시작으로 이화장, 장면가옥까지 이어지는 정부수반유적 탐방이 있을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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