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쓰레기소각장, 다이옥신 배출 ‘제로’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06 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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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성능개선공사 완공… 오염물질 허용기준 모두 만족 10년 넘게 혐오시설로 설움 받던 노원구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이 성능개선공사를 통해 친환경시설로 새롭게 탄생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총공사비 134억원을 들여 기존 시설에 다이옥신 배출량을 줄이는 백필터 및 활성탄주입설비 등을 설치하고 소각로 용량도 14% 정도 증설했다.

그결과 다이옥신은 검출되지 않았거나 0.005ng-TEQ/S㎥이 검출돼 법정 배출허용기준(0.1ng-TEQ/S㎥)보다 훨씬 적게 나타났다.

질소산화물은 법적기준치(70ppm)의 3분의 1수준인 24.43ppm만이 검출됐고 황사화물 0.46ppm, 염화수소 1.74ppm 등으로 29개 항목에서 법적 배출허용기준을 모두 만족했다.

이와 함께 시는 자원회수시설 외관에 보라색, 하늘색 등 18만여개의 LED전구를 설치했다.

아울러 시는 주민지원협의체 간에 공동이용 협약사항으로 노원, 도봉, 강북, 성북, 중랑 자원회시설이 성능개선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협의체 간의 협의를 거쳐 동대문구 쓰레기도 함께 소각할 예정이다.

문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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