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관리 시범사업 6곳으로 확대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03 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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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공관리 시범사업을 한남뉴타운지구 등 6곳으로 확대한다.

선정된 지역은 한남 뉴타운 지구를 비롯해 동대문구 신설동 89, 서대문구 홍제동 8-50, 강북구 수유2동 711, 성북구 돈암동 48-29 일대 등 4곳의 재개발 예정구역, 금천구 시흥동 1002-2(남서울 럭키아파트) 등 공동주택재건축 예정구역 1곳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자치구청장이 우선적으로 추천한 뉴타운 1개 지구, 재개발ㆍ재건축 21개 구역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뉴타운 구역은 한남재정비 촉진지구를 선정하고 재건축구역보다 공공성이 많은 재개발구역을 우선하되, 재개발구역 중에서도 건물 노후도, 구역 면적, 균형발전, 공공성 확보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또한 재건축구역은 공동주택재건축구역을 우선하되, 같은 공동주택재건축구역 중에서도 구역면적이 큰 구역순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확대 실시 이유에 대해 “공공관리자 제도를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조기에 정착시켜 제도 도입을 주저하는 일부의 우려를 해소키 위한 조치로 시민들의 호응을 제도 도입에 접목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사항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서울시에서는 성수지구 및 2차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른 지역주민 여론 등을 분석하고 시민들의 호응도를 지켜보면서 시범사업의 확대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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