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24일 드디어 개통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20 1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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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계 시험 과정의 데이터 장애 등으로 개통이 연기됐던 지하철 9호선이 오는 24일 개통된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7시 개화, 김포공항, 가양, 선유도, 신논현, 동작, 당산 등 7개역에서 열차가 동시에 출발해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지하철 9호선은 버스 및 다른 지하철 노선과 환승연계 시험 과정에서 단말기와 정산센터간 데이터 장애가 발생하는 등 운임징수 시스템이 불안해 불가피하게 개통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운임징수프로그램이 수정ㆍ보완되고 수차례 합동시험과정을 거쳐 안정성이 확인된 다음 다양한 환승 연계 시나리오에 의해 현장 시험이 실시됐다.

또한 지난 16~17일 양일간에는 실제 영업 환경과 같은 상황에서 연인원 3300여명이 국철구간을 포함한 수도권 지하철 노선과 서울, 경기버스 구간까지 직접 타고 다니며 환승 연계시험을 실시, 자동요금징수시스템 전반에 대한 안정성이 확인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통에는 당초 개통 계획시 검토하지 않았던 정기권과 하나로 카드를 포함한 모든 교통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아울러 운영관리요원의 서비스교육, 열차안전운행 및 시설내부 청소 등을 철저히 시행, 개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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