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명작 만화 서울에서 만난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16 12:19: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시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만화ㆍ애니메이션 전문 페스티벌인 ‘제1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2009)’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SICAF 2009'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전시는 코엑스에서, 영화제는 롯데시네마(건대입구점)에서 열린다.

SICAF 2009 전시행사는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한국만화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인에게 친숙한 ‘태권브이’, ‘아기공룡 둘리’, ‘풀하우스’, ‘궁’ 등 한국만화의 명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미국 최대 만화출판사 ‘마블코믹스’의 원작만화에 등장하는 ‘스파이더맨’, ‘X맨’, ‘아이언맨’ 등을 테마로 한 ‘마블코믹스전’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제공은 물론 만화와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시행사를 국내 최대 캐릭터전시 비즈니스마켓인 ‘서울캐릭터ㆍ라이선싱페어’와 동시에 개최하고 ‘캐릭터ㆍ라이선싱페어’ 비즈니스행사가 진행되는 22일과 23일 양일간은 SICAF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4~26일까지는 1장의 입장권으로 ‘SICAF’와 ‘캐릭터ㆍ라이선싱페어’ 두 행사를 모두 관람할 수 있게 되며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영화제는 공식경쟁부문과 특별초청부문 35개국 총 42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중 최신작인 ‘빵과 죽음의 문제’, ‘블리치’, ‘바통’ 등이 첫 선을 보인다.

영화제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심야ㆍ특별프로그램은 1만원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