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버스, 2010년까지 천연가스차량으로 전량 교체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15 1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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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까지 경유를 연료로 하는 서울시내버스가 매연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천연가스차량으로 전량 교체된다.

서울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내버스 등 대형경유차량을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차량으로 교체해 6월 말 현재 시내버스 7600대 중 6400대(84%)를 CNG버스로 보급했고 시내버스는 2010년까지 전량 교체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또한 마을버스와 청소차량에 대해서도 천연가스차량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입융자금 지원 등을 통해 보급을 활성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천연가스버스 운행의 필수 기반시설인 CNG충전시설도 대폭 확충, 현재 하루 9120대의 충전 능력을 갖췄고 2010년에는 1만대/일까지 충분한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은 시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며 “그에 따른 천연가스 충전소 확충에 시민 모두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시는 201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완료하고 2010년부터 CNG풀하이브리드버스를 도입하게 되면 미세먼지 저감 뿐 아니라 연비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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