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급식유통센터’ 건립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25 12: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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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어린 학생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급식유통센터’를 건립한다.

시 농수산물공사는 30일 강서구 외발산동에 소재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강서친환경농산물급식유통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시와 공사가 시내 초등학교 학교급식에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저비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 연면적 6100㎡(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인 물류센터로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가 건립되면 HACCP 기준에 맞는 위생시설을 갖추게 되고 농산물에 대한 엄격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센터를 경유하는 모든 농산물은 안전에 이상이 없는 친환경농산물임을 보장받게 된다.

또한 기존 생산에서 급식까지 5~7단계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생산자, 유통센터, 급식에 이르는 3단계의 유통시스템으로 대폭 축소해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강서유통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하면 획기적인 유통구조 개선으로 유통비용이 대폭 절감되고 위생적인 친환경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거래돼 ‘저비용, 고품질’의 학교급식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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