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4000억 추가 투입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23 1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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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4000억원을 추가로 투입,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는 올해 초 전년대비 24% 증액된 1조4000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나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한 조기 자금 소진으로 하반기에 4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반기에 자금이 추가 편성되면 올해 ‘중기육성자금’의 규모는 총 1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6700억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시는 시중은행의 협력자금을 이용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들에게 4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은행 대출금리에서 1.5%~0.5% 이자 차액을 보전해줄 계획이다.

시는 추가지원이 진행될 경우 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경영안정을 찾게 되며 이로 인해 연간 3만5820명의 일자리와 3만870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지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성장가능성 있는 중기의 도산이나 폐업을 막아주며 경제난 극복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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