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우편물 처리시스템은 시에서 서울중앙우체국과 우체국 전자우편 계약을 체결해 우편물 인쇄, 봉합, 발송, 배송정보 등록, 재발송 작업 등 그 동안 수작업 처리하던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도입으로 우편물 발송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반송 우편물의 경우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전산망을 이용해 최신 주소지로 재발송할 수도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는 지난해 9월부터 722만통의 우편물을 처리해 2억7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또 반송 우편물 자료를 되돌려 받지 않고 배송결과만 전산 처리해 99만8000건의 반송요금 14억9000만원을 절감했다.
이밖에 자치구별로 1인당 2매 이상의 고지서를 묶어서 배송하는 서울형 우편봉투 개발로 우편발송요금 7300만원을 줄였다.
시 관계자는 "대량우편 처리시스템과 서울형 우편봉투 사용 등으로 올한 해 약 3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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