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자원회수시설, 친환경시설로 재탄생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21 11: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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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들로부터 혐오시설로 인식돼 온 노원자원회수시설이 성능개선공사를 통해 친환경시설로 재탄생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노원자원회수시설에 대해 오염물질을 저감시키고 소각용량을 증대하기 위한 성능개선공사가 착공에 들어가 이달 30일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 성능개선사항으로는 다이옥신 저감을 위해 백필터 및 활성탄주입설비가 신설됐으며 질소산화물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무촉매 탈질장치(SNCR) 및 선택적 촉매 탈질장치(SCR)가 설치됐다.

또한 분진제거장치 및 보일러커튼월이 새롭게 설치돼 소각로 용량이 기존 대비 13.6% 증대됐고 이밖에 비산재이송장치 및 폐수처리설비가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시 최초로 주민 명예감독관제를 시행, 실질적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시정을 추진했다”며 “주민 친화적 시설을 만들기 위해 사업계획단계에서부터 주민과 함께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와 주민지원협의체간 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 협약사항으로 노원, 도봉, 강북, 성북, 중랑구 쓰레기를 소각하고 있는 시설을 이번 성능개선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와 주민협의체간 협의를 거쳐 동대문구 쓰레기도 함께 소각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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