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몽골 수도 MOU 체결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21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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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피해 줄이기 위한 ‘서울 몽골숲’ 본격 추진 서울시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와 ‘경제ㆍ환경 분야 MOU'를 체결, 양 도시 경제위기 극복과 대기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25일 울란바타르시를 방문, 문크바야르 곰보슈렌(Munkhbatar Gombosuren)울란바타르시장과 만나 MOU를 체결한 후 도시간 상호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21일 서울시는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시는 우리 기업의 울란바타르시 개발 사업 진출 확대를 돕고, 황사피해 예방을 위한 몽골 사막화 방지사업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양 도시 경제위기 극복과 대기환경보전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올 계획이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몽골의 자원개발과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우리 기업들이 몽골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오 시장은 방문 일정 중 서울로 불어오는 황사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울란바타르시내 사막화 진행지역에 ‘몽골 서울숲’을 조성해주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오 시장의 이번 방문은 1995년 자매도시 결연 이후 문화협력을 통해 지속적 교류를 맺어온 시와 울란바타르시와의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양 도시 관계가 21세기 새로운 경제ㆍ환경 협력파트너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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