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로 중앙 버스전용차로 13일 개통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9 1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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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로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13일부터 개통돼 시민들의 버스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동작과 강남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써 교통이 매우 혼잡한 신반포로에 중앙 버스전용차로를 개통, 효율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반포로에는 양방향 4개 지점 총 8곳의 정류소가 도로 중앙에 신설되며 중앙정류소의 위치는 주변 토지이용, 환승편의성, 보행동선 등 접근 편리성을 최대한 고려해 설치된다.

시는 중앙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면 버스속도가 약 15km/h에서 20km/h로 약 33% 향상되는 등 버스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함께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과의 연계성 강화로 버스이용 승객이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시는 많은 교통량으로 인해 교통정체 현상이 심했던 고속터미널 교차로에서 삼호가든 교차로 구간에 양방향 교통량에 맞게 차로수를 재분배하는 교통개선사업을 병행, 정체현상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면 가로변에서 중앙으로 정류소가 이동되고 횡단보도 신설로 다소 혼란이 예상되므로 처음 이용하는 시민고객들을 버스를 타기 전 가로변에 설치돼 있는 안내 입간판 및 정류소 노선도를 확인하고 이용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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