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요금 고지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신'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8 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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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요금 고지서가 이달 납기부터 심플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변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복잡하고 산만한 디자인의 기존 고지서를 그림과 시구가 게재된 고지서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본부는 시민 공모를 통해 2개월마다 그림과 시구, 글귀 등을 변경할 계획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이나 노인들을 위한 주요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음성 변환용 2차원 바코드'도 도입된다.

이밖에 납부금액과 납부기한 등 주요정보는 글자 크기를 확대해 눈에 쉽게 띄도록 했으며 기존 미색 바탕의 용지를 흰색바탕의 용지로 바꿔 산뜻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본부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은 상수도요금, 자동납부요금안내 등 총 6종 연간 1200만여건의 고지서에 적용된다"며 "고객의 개인정보가 보호되도록 3단으로 고지서를 접은 후 밀봉해 송달된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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