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서울메트로는 지난 2007년 10월 ‘이동편의시설 확충 종합계획’을 수립, 단계적으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편의시설을 확충해왔으며 올해 노원, 신용산, 왕십리 등 4개역에 엘리베이터 5대, 길음, 사당, 약수 등 13개역에 에스컬레이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단계 사업이 끝나는 2010년에는 엘리베이터 11개역 19대, 에스컬레이터 28개역 66대가 추가로 설치되며 4단계 사업이 모두 완료되는 2018년 이후에는 엘리베이터 총 88대, 에스컬레이터 264대가 더 늘어나게 된다.
또한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 고객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 간격이 넓은 32개역 곡선승강장에 ‘이동식 안전발판’을 비치, 운영해 왔으며 지난 4월말 36개역에 추가로 완비, 휠체어 이용자들의 안전한 탑승을 돕고 있다.
이동식 안전발판은 휠체어 바퀴가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 틈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용자가 해당역 역무실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역 직원 등으로 구성된 ‘교통약자 도우미’가 발판을 운반ㆍ설치해 고객의 탑승을 돕는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보다 진심어린 서비스와 장애를 가진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케어 매니저와 역무원을 대상으로 5월말 현재 3차례 장애인 체험행사를 실시해 장애인의 지하철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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