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포원‘ 개원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1 12: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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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에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한다.

시는 오는 7일 도봉구 도봉동 4번지 일대 5만2417㎡에 새롭게 조성한 ‘서울창포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곳은 창포를 비롯해 붓꽃류(Iris)인 붓꽃, 꽃창포, 노랑꽃창포 등 130여종 30만본이 전체 면적 중 약 1/3에 해당하는 면적 1만5000㎡에 식재돼 있으며 이를 붓꽃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천이관찰원, 숲속쉼터 등 12개의 테마로 구분, 조성했다.

특히 군락지 식생의 변화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천이관찰원, 숲속쉼터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생태교육 및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자센터에서 각종 약용식물의 채집방법과 가정에서의 재배법, 약초를 활용한 민간요법, 약초차 제조방법 등 식재된 식물들을 소재로 한 각종 생태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 및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안승일 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창포원은 꽃창포를 비롯한 붓꽃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서울시민들이 서울외곽으로 나가지 않고 가까운 시내에서도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생태체험 및 교육을 전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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