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서울거리‘ 50곳으로 확장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6-01 1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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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일 기존 30곳의 ‘디자인 서울거리’를 총 50곳으로 확대키로 하고 용산구 이태원로 등 추가된 20개 거리를 확정ㆍ발표했다.

시는 가로시설물, 간판 등의 통합디자인을 통한 거리 혁신의 확산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디자인 서울거리’ 사업을 기존 30곳에서 50곳으로 확장하고 22개 자치구에서 제출된 42개 대상거리를 심사한 후 20개 거리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그동안 기능위주로 설치되던 거리의 모든 구성 요소를 통합 디자인함으로써 ‘문화와 소통’, ‘삶과 지역문화’가 공존하는 거리로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선정된 20곳은 총 4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0년 10월까지 사업완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디자인 서울거리’는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50개 거리 조성이 완료되면 거리 자체가 전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또한 서울의 스타일이 살아나 거리가 도시의 문화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추가 확정된 거리는 용산구 이태원로를 비롯해 중구 퇴계로, 성동구 독서당길, 동대문구 장안로, 중랑구 맛솜씨길, 성북구 종암로, 강북구 쌍문동길, 도봉구 노해길, 노원구 한글비석길 등 총 20곳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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