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 활성화 팔 걷어붙여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25 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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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경제난 극복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는 고객중심의 제도 개선을 통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기자금을 지난해 대비 2700억원 증액한 1조4000억원을 투입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금리를 4%대로 대폭 인하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전을 위해 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난해보다 2700억원 늘어난 1조4000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금융위기 피해업종 등 경제난 극복을 위해 ▲경제난 극복 특별자금 4000억원 ▲흑자도산 우려기업 유동성 지원 1000억원 ▲타이밍적합형ㆍ수요자맞춤형 특별자금 1000억원 등 총 6000억원을 장기저리로 지원한다.

‘신규창업 자영업자를 위한 창업자금’은 지난해 35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약 2.5배 증액해 공급하고 있으며 업체별 최대 지원금액은 1억원에 이자는 4%이다.

또한 시는 지난 4월9일부터 시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일괄 1% 인하 조치해 은행협력자금은 기존 5.3%대에서 4%대, 중소기업육성기금은 4.5~5.2%에서 3.5~4.2%로 조정했다.

이로 인해 신규대출자는 물론 기 대출자도 동일한 혜택을 받게 돼 약 9만명의 기업인들이 300억원의 이자부담감소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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