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나누는 토지플래너 제도 시행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5-06 12: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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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나누는 토지플래너 제도 시행 종로구,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나누는 토지플래너 제도 시행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구는 지난달부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부동산업무와 행정지원을 하는 ‘기업활력 토지플래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토지플래너는 제도는 지역내 중소기업 1600개 업체 중 부동산행정지원 신청을 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의 편익을 제공키 위해 분할, 합병 등의 지적정리를 도와주는 것이다.
구는 토지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지적직 공무원 3명을 구성해 부동산 업무뿐만 아니라 기업이 요구하는 행정지원 및 안내를 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지적공사, 감정평가협회, 부동산중개협회 등 관련기관 및 단체에서는 부동산 관련 측량, 감정평가 수수료 등을 10~30% 경감해주고 처리기간 단축 등의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한편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도시계획선 도로에 저촉된 경우에는 담보대출이 어렵고 자산가치가 하락하는 등 토지의 관리나 효용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같은 경우 구는 전국최초로 1필지당 50만원 정도의 지적정리(토지분할)에 필요한 측량비용을 전액 지원해주기도 한다.
구는 이러한 제도가 그동안 미뤄왔던 미합병 또는 미분할 토지를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 행정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구 홈페이지(www.jongno.go.kr) 팝업공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 팩스(731-1175), 우편(종로구 삼봉길 50 종로구청 지적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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